요즘 코인 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코인이 신규로 상장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래 비전을 가지고 코인들이 등장을 하는데, 오늘은 그중에 우리나 최대의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연계해 나가고자 하는 특별한 코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밀리미터 토큰입니다. 산업디자인에서의 APENFT를 노리는 코인입니다.
토큰과 코인의 차이점?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거래가 되고 있지만, 그중에 어떤 것은 코인이라 불리고 또 어떤것은 토큰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거래에서는 사실상 특별한 구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블록체인 시대를 맞이하고, 향후 다양한 코인의 가치를 알아가고자 하는 의미에서는 이 둘의 의미는 구분 지어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 두 코인과 토큰의 가장 큰 차이는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지와 없는지입니다.
코인(Coin)은 자체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운용되어지는 것.
토큰(Token)은 코인의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차용해서 운용되어 지는 것.
한마디로 코인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토큰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빌린 코인입니다. 따러서 토큰은 빌려 쓰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규칙을 반드시 따라야만 합니다. 여기서 규칙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의 ERC-20 규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이 규칙을 지킨다면 토큰들도 코인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토큰이 영원히 토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코인들의 규칙을 따르다가 자체적인 준비를 통해 메인 넷을 만들고 실행하여 코인으로 전환시키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오스 코인입니다.
밀리미터 토큰이 바꾸고자 하는 시장은?
공학계열에 있으신 분들 CAD와 산업디자인에 대해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작게는 3D 프린팅의 도면부터 전반적인 모든 디자인(건축, 설계)이 들어가는 것에는 컴퓨터로 도면을 그리는 작업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작업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니다. 지금까지의 이러한 CAD와 산업디자인들은 그렇게 한번 사용되고 그대로 사라지고 유통되지 못했습니다. 즉 이러한 Data는 하나의 작품이자 노하우가 될 수 있음에도 그 가치는 활용되지 못하고 그대로 버려지고 잊혀진 것입니다. 밀리미터 토큰이 진행하고자 하는 PJT는 바로 이 부분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당신의 산업 DATA도 자산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이 만든 여러 산업 DATA는 사실상 거래의 대상으로 만들어지기에는 저작권과 거래를 위한 플랫폼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대다수의 전문가들도 자신의 data에 대한 가치대상으로의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잘 만들어진 산업 Data는 교육용이나, 다양한 확장성을 위한 재료 사용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엄청난 지적 재산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밀리미터는 믿고 있으며 그 시장을 직접 만들어 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Data는 독립적이며, 분산 저장이 되어 세상에 유일한 물건이 됩니다. 또한 MM Platform에서 고유의 가치와 저작권이 보호되는 상태에서 안전하게 글로벌 사용자들과 거래가 되게 됩니다.
*이것은 예술품들의 디지털화를 통한 거래! NFT 미술품들과 너무나도 닮아 있습니다.
당신의 산업 DATA도 자산이 될 수 있다.
생태계 구성을 위해 현재 다양한 파트너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의미하다고 보이는 것은 바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 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위에서 말한 규칙)인 '클레이튼' 사용하기로 한 점입니다. 즉 카카오의 블록체인 활용점인 클레이튼의 움직임에 밀리미터(MM 프로젝트) 함께 가겠다는 뜻입니다. 5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카카오의 블록체인 관련 행보에 눈길이 쏠리 수밖에 없습니다. 클레이튼뿐만 아니라, 밀리미터 측은 이러한 산업 관련 player들과 다양한 파트너 관계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과의 연계된 Biz의 움직임도 해당 밀리미터 토큰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참고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밀리미터의 토큰 움직임은 클레이튼(KLAY)과의 연관성 확보!
현재 나름의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밀리미터 측이긴 합니다만, 큰 호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실상 너무나도 긴 횡보를 한 상황이기도 하고 21년 4월에 쌓인 상단 물량이 상당히 있어서, 저 부분을 소화하면서 올라가려면 시간이 아직 많이 필요 보입니다. 우선 위아래로 심하게 흔드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사실상 세력이 있어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4시간 봉도 보았으나, 역시나 상승을 위해 지지선을 다지고 저항선에 뚫리는 경향이 없어 보이므로 우선은 이 코인은 위아래를 다녀가며 각종 지지와 저항선을 만드는 모습이 나오는지를 봐야 할거 같습니다. 우선은 클레이튼과의 시너지 부분과 클레이튼의 움직임에 반응하는지를 살펴보면서 관망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의견 드립니다.
참고로 밀리미터 토큰은 플래타 익스체인지, 디코인, 빗썸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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