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파이낸스, 디파이 프로젝트들의 시대가 온다.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습니다. 자산으로서의 의미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이러한 암호화폐의 시장 속에서 한 가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카테고리가 바로 디파이(DeFi)입니다. 오늘은 디파이 코인의 확장성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고, 나름 바이낸스에도 상장된 튼실한 리니어 파이낸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디파이(De-Fi)란 [Decentralized Finance]

기존의 은행/금융권과 같이 하나의 기관을 통해 모든 정보와 거래가 운영되던 방식이 아닌, 거래의 참여자와 관리자들 이직 접적으로 기존 은행의 업무를 중앙화 된 기관을 거치지 않고 블록체인을 통해 운영이 될 수 있는 방식을 말하고 있습니다.(현재는 암호화폐 거래가 대부분) 따라서 24시간 운영이 되고, 중앙기관에 의존하던 정보 보안등의 문제에서 유리한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기관을 통하지 않으므로 각종 송금/예금/적금/대출 등의 각종 업무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이나 수수료 또한 기존 시스템보다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파이는 합성자산까지 거래 가능하게 되는 것이 Best! 

현재의 De-Fi의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에 어느 정도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디파이들은 합성 자산으로까지의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합성 자산이란, 특정 기초 자산의 가격과 같은 움직임을 하는 자산.

                   특정 자산을 소율 할 때와 똑같은 금융적 결과를 초래하도록 만든 자산을 의미.

예를 들어, 테더, USDC 같이 미국 달러와 동등한 가치고 가치평가를 하여 움직이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은 US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종의 합성 자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USD에 페깅 된 합성 자산이 바로 테더와 USDC인 겁니다.

또 다른 예를 든다면, 애플 주식의 토큰화한 코인. 애플 주식을 주식시장에서 사는 게 아닌 코인 시장에서 사는 것이나, 금과 같은 자산을 코인 시장에서도 사는 것 등 모든 것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즉 디파이를 통해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자산/투자가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내가 소유권을 가질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디파이가 꿈꾸는 시장입니다. 

 

*페깅 : 못을 박아 고정하기  

 

디파이를 이용한 이자농사가 가능하다.

현재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자신들의 토큰(합성 자산과 등가교환을 위한)을 최대한 많이 풀려, 사람들이 유통할 수 있는 유동성 풀을 만드는 것에 아주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들의 토큰을 구입해서 스테이 킹(일정기간 보관)을 해 주면 토큰을 추가로 주는 일종의 이자 농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스테이 킹의 기간과 이자 비율은 디파이마다 그리고 시기에 따라 상이하므로, 매번 확인을 잘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리니어 파이낸스도 이러한 이자 농사가 가능합니다. 

 

리니어 파이낸스의 빌더(Buildr)는 무엇?

리니어 파이낸스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빌더입니다. 빌더에서 LINA토큰을 lUSD로 교환을 받고, 이 lUSD를 통해 유저는 다양한 디파이들과 스왑을 하거나, 다른 암호화폐와의 교환 등의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빌더에서 위에서 언급한 현재의 다른 자산과의 거래를 연계한 합성 자산의 거래까지는 완료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나, 시총 #324위를 차지하면서 나름 잘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리니어 파이낸스 순항중.

나름 가장 안심이 되는 부분은 일단 바이낸스에 상장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공식적으로 지원을 하므로, ERC-20 지갑에서 BSC지갑으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꾸준한 파트너십의 강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결과를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차트적으로도 최근에 거래량이 조금 나오면서 저지선을 조금씩 올리는 듯한 모습이네요. 현재상태에서 횡보가 조금 길어질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망이 필요해 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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