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휴먼스케이프의 인수 결정으로 인해 요즘 개인 의료관리 플랫폼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개인의 정보에 대한 관리가 미래의 하나의 큰 시장으로 성장이 될 것이라는 것이 이번 카카오의 행보를 통해서 여실히 보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에 대한 보안과 관리가 바로 블록체인이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 시장이고 개인 의료정보 또한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를 드릴 플랫폼은 휴먼스케이프와 매우 유사한 컨셉의 플랫폼입니다. [바이오패스포트] 입니다.
디지털 개인 의료정보 증명서
바이오패스포트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중앙화 신원인증과 탈중앙화의 개인 의료 기록 관리 등을 사용하여 개인의 의료 관련 정보를 철저히 보안화 하여 기록/관리해 주는 일종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입니다. 코로나 시국을 경험하면서 개인의 의료정보는 앞으로 하나의 증명서와 같이 활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오패스포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러한 의료 정보 관련해서 개인을 증명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각종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공항이나, 검문소등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여행 중에도 이용자의 건강 상태나 전염병 등의 각종 정보를 기록해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다양하게 제공되고 활용하게 되는 일종에 의료 여권입니다. 바이오패스포트는 앱으로 다운로드하고 각종 정보를 등록하고 손쉽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패스포트 토큰의 운영.
바이오페스포트 토큰의 운영은 심플합니다. 일종의 해당 플랫폼을 좀 더 원활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폐(코인)입니다. 개인의 Data는 앞으로는 가치가 되고 돈이 됩니다. 특히 각종 개인의 의료정보는 앞으로 의료목적의 연구 개발 등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당히 가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개인의 정보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바이오페스포트 코인을 활용함으로써, 블록체인의 거래 자체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지불에 대한 부분도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성을 높여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바이오패스포트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조건에서의 코인(토큰)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이오패스포트 앱에 대한 현주소.
사실, 아직 해당 앱이 그렇게 인지도가 높거나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사 콘셉트의 [레어노트 : 휴먼스케이프]와 비교하면 아직 생태계 형성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로 보입니다. 20년 10월에 앱이 나오고, 현재까지는 약 1천 회 수준의 다운로드 수만 확보가 된 점으로 미뤄보아도 현재의 주소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레어노트의 10분의 1 다운로드 수준.) 또한 기술 관련 공개자체가 거의 없어 보이는 점은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각종 협업 발표의 공지 자체는 있어 보입니다만, 개발 자체에 대한 진행 상황은 다소 확인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지사항을 발표하고,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임은 확실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영향력 있는 파트너십을 형성하는지가 생존의 관건이 될 수 있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바이오패스포트의 차트와 거래소 현황.
해당 코인은 빗썸에 21년 3월에 상장되었습니다. 상기에서 설명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하고, 차트는 상당히 특이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보입니다. 상장 후에 바닥을 2~3번 찍는 곳에서도 파는 물량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즉 물건을 팔 개미가 이미 없다는 해석?으로도 가능할 듯합니다. 이후에 꾸준히 올리면서 다시 낮추기도 하며 개미 물량을 손쉽게 털어버린 듯하네요. 지금은 상당히 적은 거래량으로도 저점 대비 4배 수준의 가격으로 단숨에 올라왔습니다. 세력이 힘을 그리 쓰지 않고 여기까지 올려 버린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개미들의 탑승이 늘어나면, 바로 앞에서 보여준 것처럼 가차 없이 저점으로 내려 버릴 거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쫄지 말고 버텨야 할거 같네요.
*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주관으로 잘 진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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