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 코인을 소개드리고 아모 코인의 성장 모멘텀(Momentom)의 하나로 아우토크립트의 선전이라고 소개를 드렸습니다. 미디어에서 나오는 자율주행만을 보신다면, 사실 보안 전문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에 대해서는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아우토크립트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드렸으므로, 이번에는 회사의 장래성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폭스콘 전기차 플랫폼 MIH 협력사 선정
2021년 3월 폭스콘 전기차 플랫폼 'MIH'에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우선 주요 6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Qualcomm, SAMSUNG SDI, Microsoft, AWS등 정말 내로라하는 기업들 사이에 당당히 아모코인 생태계에 필수 불가결한 아우토크립트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우토크립트는 MIH 플랫폼과 결합해 전기차 및 전기차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관련 문제를 Support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의 전기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차량 데이터 생태계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폭스콘(Foxconn), 세계 2위 스마트폰 생산 업체.
이름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폭스콘은 전자제품 위탁생산 전문 업체(EMS사 :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s)이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으로부터 생산을 위탁받아, 완제품을 생산해서 기업으로 납품을 합니다.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는 폭스콘이라는 회사는 눈에 띄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제작은 아무래도 원가절감적인 부분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또한, 생산량 변화 대응에 비교적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메리트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실제적으로는 많은 회사들이 EMS사를 이용해서 주문자 위탁생산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안하다. 배고픈 폭스콘(Foxconn), 전기차 위탁생산 도전의 이유.
이렇게 잘 나가는 폭스콘이 전기차 위탁생산에도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위의 그림에서도 아마 눈치를 채셨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폭스콘의 주요 매출은 휴대폰과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중에서도 Applae의 영향성은 상당합니다. 200조 정도의 폭스콘 연간 매출의 약 50% 정도가 Apple입니다.
- 스마트폰의 생산량도 장기적으로 16억대에서 침체 상태로 당분간 머물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Mobillity의 소비와 순환이 이제 포화의 상태로 진입이 된 것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 안전할 수 없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애플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폭스콘 입장에서는 시한폭탄을 계속 품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최근 애플은 스마트폰의 위탁생산에서 폭스콘의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폭스콘 입장에서는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동시에 미국 무역 분쟁 리스크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는 확실히 성장하는 시장임이 틀림없고,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게 여러 신생 스타트업 회사들이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 폭스콘이 시장에 제공을 하는 OEM의 방식의 Merrit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폭스콘의 체질 변화는 어떻게 보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신하는 EMS사의 모범적인 예일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 쇼핑하듯 제작하세요. MIH플랫폼.
폭스콘이 야심 차게 만든 전기차 플랫폼인 MIH. 모든 설계와 검증 그리고 생산 공급까지 폭스콘이 하므로 그냥 전기차 Base 타입만 Maker가 골라서 주문을 넣는 시스템입니다. HW 뿐만 아니라 SW까지 모든 것을 폭스콘이 Guide 한 레퍼런스가 있고, 그대로 쇼핑하듯 주문만 넣으면 되는 혁신적인 전기차 시장의 옵션입니다. 전기차를 하고자 하는 Player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Needs를 만들어 내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SW에 강한 스타트업은 자동차 Hardware자체에 대한 장벽이 높았을 것이고, 기존 내연 기관 중심으로 발전해 온 종래의 Maker들은 어쩌면 EV와 SW적인 부분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맞을 수 있을 겁니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기존 전자제품 Maker들이 자신들의 Needs로 인해 EMS사를 선택한 것처럼, 이 전기차 시장에도 그러한 세상이 열린다는 폭스콘의 계산일 겁니다.
SW보안 Reference, 아우토크립트(AUTOCRYPT).
폭스콘이 그리고자 하는 세상에서 보안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 아모코인의 연관 회사인 아우토크립트입니다. 물론 해당 플랫폼에서 보안 부분까지 전기차 Maker들이 채용을 하게 될지는 아직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Global최대의 EMS사의 전기차 플랫폼의 적용으로 인해, 다양한 Global Maker의 차량 Data를 모을 수 있고 이는 향후 차량 Data 생태계 관련 사업을 추진을 위한 Base를 마련한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모 코인으로서는 상당한 미래 발전 교두보(Data)를 확보해 놓았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참고 링크 : 아우토 크립트,자율주행 시대의 그들의 생존 필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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