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 지금의 시대를 표현하는 하나의 단어이기도 하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정보를 통해 투자를 하고 가치를 만들어 낸다. 개인의 TV 프로그램 취향은 각종 플랫폼에게 매우 소중한 정보가 되며, 다양 회사들이 개인들의 정보 혹은 여러 외부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투자와 시간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여러분의 휴대폰 사용, TV 채널 취향들을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그리고 넷플릭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취합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보가 가치가 되어 다시 돌아오는 선 순환의 구조가 이미 일어나고 있다. 아모 코인은 바로 이러한 순환을 차량을 이용하는 환경에 적용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시작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AMO Blockchain 백서를 쉽게 이해해 보고자 한다.
자동차는 Data(정보)를 생산하는 Blue Ocean.
최근의 자동차들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정보를 생성, 처리하고 있다. 차량에서 여러분이 보내고 있는 시간이 늘고 있다는 것과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 등의 트렌드의 변화가 이를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 수단의 개념을 넘어, 정보의 허브가 되고 있으며 신개념의 생활, 시간, 자금 관리 장치이자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차 안에서 일도 하고 결재하고 심지어는 잠까지 잔다는 차박이라는 단어가 나온 점만 보아도 이미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차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이 자동차를 통해 나오는 모든 Data는 기업들이 바라보는 Blue ocean이 되고 있다. 즉 자동차 자체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서비스가 유저들의 Big data를 기반으로 좀 더 정밀하고 매력적인 가치를 그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시장으로의 진입이 시작된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Data들의 체계적인 수집, 보관, 공통된 규격과 시스템이 존재하지 못해 아주 일부분이 일부 사업자들에게 활용되고 대부분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
AMO Market : 자동차계의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를 꿈꾼다.
사실 Car Data를 이용한다는 개념 자체가 생소한 것이 당연하다. 내가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생산해 내는 자동차 Data(Car data)는 어떠한 활용으로 연결이 될 수 있을까. 차량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Data는 AMO Market(Amo Blockchain)에 기록되고 거래가 될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다. AMO Market이 활성화되었을 때의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예는 백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제시된 서비스 예시뿐만 아니라 그 활용의 분야는 폭넓게 있을 수 있다. 참고로 AMO 프로젝트의 목적은 이러한 서비스 자체를 구현하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서비스들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관리 서비스
AMO Market은 AMO DATA Collector를 통해 수집한 In-Car DATA와 주유소, 정비소 등 서비스 제공자에서의 제공한 Processed Car Data(자동차 파손, 수리 이력, 검사 이력 등)를 바탕으로 자동차의 생애주기 동안 자동차 관리 상태를 제공한다. 이러한 Car Data가 위변조가 불가능한 Block chain에 기록이 된다면, 자동차 매매 및 관련 서비스 업체들의 안정성과 신사업의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음악 및 동영상 관련 서비스
위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자동차는 하나의 문화생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차량에서 듣는 음악이나 영상의 소비도 느는 것은 당연하다. AMO Market을 통해 이러한 콘텐츠를 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취향 정보(Car data)가 가치가 되어 Contents Service 업체에게 판매되어질 수 있다. 서비스 업체들은 '이러한 차량의 소유주는 이런 취향의 Contetns의 소비가 발생한다' 등의 마케팅적인 중요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바로 AMO Market을 통해서 그 순환이 일어나고, 그 결재 수단은 당연히 아모 코인(AMO Coin)이다.
자동차를 다루는 User의 성향은 자동차 제작에 중요한 재료. (: 필자 생각)
백서에 나오는 예는 아니다. 자동차 회사의 관점에서 필자가 생각해 본 Car data 활용을 한번 적어 본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동차 부품을 상당한 신뢰성의 제품을 채택하고 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실제 Feild에 나가서 어떠한 가혹 조건에서의 활용이 발생활 지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제품, 보증범위가 넓은 고가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차량 단가에도 반영이 된다. 만약, AMO Market을 통해 특정 차량에 대한 Big date가 모이게 된다면,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상당히 가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차가 폐차될 때까지 문 여는 횟수, 와이퍼 회전 수, 창문을 내리고 올리는 횟수, 브레이크 밟는 횟수, 가속 스타일등 등 이러한 모든 정보는 추후 자동차 부품의 Spec을 선정할 때 좋은 Back up DATA가 될 수 있다. 이 시장을 AMO Market이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개인도 이 정보의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아모 프로젝트, Data 수집과 거래시장 그리고 거래 수단까지 Total 제공.
아모 프로젝트에서는 CAR DATA의 수집부터 해결 제안을 한다. 다양한 형태로의 Car data수집을 실질적으로 제공한다. 하드웨어 타입의 데이터 수집기(AMO data Collector), 스마트폰 앱 형태의 데이터 수집기(AMO Mobile Wallet), 자동차용 IVI용 앱, 텔레메틱스 시스템에 Embaded 되는 형태의 소프트웨어 또는 V2X용 장치에 포함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데이터 수집기(AMO Auto Wallet)를 개발하여 배포한다. 이들 data의 규격은 철저히 공개가 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독점되지 않는다. 즉 공개형 공유 체제로 활용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인 AMO Blockchain이 적용된다. 이러한 Block chain은 아모마켓(AMO Market)에서 동작되며, 이 Data들의 거래는 아모 코인을 이루어진다.
끝으로.
펜타시큐리티의 코인 답게, 보안 전문 업체로서의 Car data들을 완벽하게 비식별화, 암호와 그리로 파편화하여 Block chain상에 분산 저장되는 기술을 이용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Business와 이러한 기술의 결합으로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 나갈 Car Data의 활용 시장을 주목해 봐야 할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 과정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그 큰 변화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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