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백서 -

아우토 크립트,자율주행 시대의 그들의 생존 필살기는?

by 바쁘다빠 2021. 8. 22.
반응형

미래의 자동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 하면, 바로 자율 주행 자동차 일 겁니다. 자율 주행이라는 기술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V2X(Vehicle to Everything)이라는 통신기술이 호환이 되어야 합니다. 즉 V2X 관련 시장은 성장할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과연 V2X는 무엇이며, V2X의 기술에 수반되어 같이 성장하는 기업과 관련된 코인까지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자율주행, 잘 보기만 하는 자동차는 불안하다.

현재 어느정도 수준의 자율주행 수준까지 자동차가 많이 발전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완전한 운전자 미개입 수준의 진정한 자율 주행까지는 실현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카메라와 Radar가 최대한 주변을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상황에 따라 이 기술들이 완벽하게 대처를 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카메라와 Radar의 인식의 거리, 각도의 한계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개, 비, 눈, 빛 등의 여러 변수들이 존재하는 도로의 불안정한 환경 때문이기도 합니다. 현재 적용된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은 '잘 보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즉 잘 보지 못 했을 때를 보완하는 기술이 필수 불가결합니다. 

 

 

자동차는 대화(통신)해야 한다. : V2X

사방 인식에 불리한 도로환경(날씨) 발생, 차 뒤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자동차의 존재, 먼 전방에서의 사고 유무 및 상황 그리고 도로의 상황까지 인식하여 보이지 않는 상황까지 인식을 하여야 진정한 자율 주행이 실현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신이 필요합니다. WiFi나 핸드폰 전화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되는 것과 같이 자동차도 주변이 보이지 않아도 통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눈이 보이지 않을 때 귀를 통해 정보를 인지하려는 것과 동일합니다.  

V2X는 Vehicle to Everything입니다. 자동차와 모든 것이 Connected 되는 기술입니다. 자동차와 자동차, 교통관제,네트워크,보행자와 통신을 하는 컨셉입니다. [Vehicle2Vehicle, V2Infra, V2Network, V2Pedestrian].  간단하게, 자동차 안에 핸드폰(스마트폰)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V2X가 적용된 세상에서는 자동차는 주변 자동차들의 위치, 진행 의도 방향, 도로의 상황, 주변 보행자들의 움직임까지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즉 각 V2X의 주체들은 다양한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통신 보안은 V2X의 핵심 : 개인정보 관리, 자동차  해킹 안전성.

앞에서 설명한 차량과 개인이 제공하는 여러정보들은 상당한 개인정보와 자동차 Control정보에 해당됩니다. 내가 지나간 곳, 방문한 곳 그리고 운전 관련 경향 등의 개인 정보가 실명으로 네트워크상으로 뿌려지는 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따라서 개인 정보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차량이 외부와 지속적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외부에서 차량으로 접속해 Control 할 수 있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누구의 차량인지가 해킹되고 그 차량의 통제권이 외부로 넘어가는 순간, 엄청난 악용의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V2X의 핵심기술은 단순 통신을 뛰어넘는, Data의 비식별화와 암호화에 그 핵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V2X의 비식별화 암호화 보안 핵심기업 : 아투토크립트(AUTOCRYPT)

아우토크립트 한국 회사입니다. Connected Car,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위한 보안 솔수션을 제공합니다. 간단히 말해 위해서 말한 다양한 비식별화와 암호와의 기술을 제공합니다. 1997년 만들어진 1세대 보안 회사인 펜타시큐리티(아시아 태평양 보안시장 점유율 1위)에서 2019년 차량용 보안 전문 솔루션을 위해 분사하였습니다. 분사하여 나온 지 2년여 만에 Forbes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다르게 보면, 보안 시장이 정말 성장하고 있다는 것과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가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우토 크립트가 Forbes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기업의 기술력의 인정은 물론, 이 보안시장으로의 Gold Rush [Posting:  보안 시장으로의 Gold Rush는 이미 정해 졌다.]가 실현이 되고 있다는 것의 증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펜타시큐리티, 아우토크립트, 아모랩스가 그리는 BlockChain : 아모코인

아모 코인은 정보보안 전문업체 펜타시큐리티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모(AMO) 혹은 아모 코인(Amocoin)으로 불리는 암호화폐입니다. 자동차 Data 시장에서 자동차의 주행, 주차, 결제, 충전, 통신 등 운전자가 자동차를 이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드라이빙 데이터가 공유되고 거래하는 데 사용되는 암호화폐입니다. 또한 아모플랫폼(Block-Chain)은 이러한 자동차 data들이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러한 주행 Data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아우토크립트의 넓은 채용은 각종 Data의 AMO 로의 유입과, 거대 기업들의 AMO 시장으로의 개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걸로 보입니다. 

 

 

끝으로 사견입니다만, 

이 3개의 회사들은 각각의 목적성과 역할이 명확한 구조입니다.

1. 보안의 핵심 기술을 시작한 펜타시큐리티. (현재는 자동차 외 보안) 

 

2. 자동차 시장의 보안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나온 아우토크립트.
3. 보안의 거래를 위한 생태계, 블록체인을 형성하는 아모랩스.

특히 펜타시큐리티는 97년부터 꾸준히 이 분야를 해 오며,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을 이미 확보하며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것과 최근 아우토 크립트를 분사하며 자동차 보안에 힘을 집중하고 있는 점 그리고 아우토 크립트가 국제 사회로부터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볼 때, 향후에 어느 한 회사라도 주식시장에 상장(아우토 크립트?)을 하거나 아모의 블록체인에 대해 자동차 기업의 관심이 나타나는 등의 시기가 오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