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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백서 -

설마, 이더리움 시그니처 믿어도 되는거야?? 신중하자!!

by 바쁘다빠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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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더리움이 시그니처라는 프로젝트 관련된 연락이 종종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이름 자체가 이더리움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조사를 하여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은 해당 프로젝트의 컨셉트에 대해 간략히 확인을 하고 코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종이 계약을 대체하는 블록체인 전자 계약.

콘셉트는 상당히 심플합니다. 기존의 종이로 계약을 하는 불편함과 불안전함을 근본적으로 대체를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마디로 계약을 전자 계약을 하는 것인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분산된 저장 및 강력한 보안성으로 기반으로 전자결제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기능은 이더리움 시그니처라는 앱 혹은 Wepp을 이용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시그니처라는 토큰.(ETS)

기본적으로 이더리움 시그니처라는 토큰은 해당 프로젝트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토큰입니다. ERC-20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서에 의하면, 해당 토큰은 전자계약에 관련한 일종의 비용 지불용으로 사용이 될 수 있으며, 기존의 법정 화폐보다 더 큰 부가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여, 해당 코인의 확장성을 높여 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시그니처 코인은 플랫폼 계약 활동이나,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거 믿어도 되는 건가???현재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고 있는 건가?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  할 것입니다.  아직 비상장되어 있는 코인의 경우 프로젝트의 진행과 투명성 그리고 확장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이더리움 시그니처는 신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더리움 시그니처 프로젝트 로드맵>      

- 이더리움 시그니처 Wallet 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21년 10월 25일 출시가 되었습니다. 

  다운로드는 100회 이상이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아직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음이 확실해 보입니다. 물론 비상장인 상황이라는 점을 반드시 감안을 해야 합니다만, 속칭 선전지에서 돌고 있는 해당 코인 상당히 인기라는 말과는 다소 상반된 결과임이 보일 수 있습니다. 

 

- 21년 Q3에 신규거래소 상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아직 이더리움 시그니처(ETS)는 상장된 곳이 없어 보입니다. 

코인마켓 캡과 비트렉스 글로벌에도 ETS를 검색해 보았습니다만 이더리움 시그니처라는 코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 그 어떠한 파트너사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프로젝트들의 홈페이들을 가보면, 이미 비즈니스를 관계하고 있는 여러 파트너사들을 보여주면서 프로젝트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홍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더리움 시그니처의 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그러한 파트너사들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전자계약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현재의 전자 결재 및 전자 문서 관련 회사와의 파트너 관계를 홍보하거나, 미래성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미래의 콘셉트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양 입니다. 

 

-->>>> https://ethersig.io/

신규상장 대박은 희박하다....

우선, 신규 상장이 어디로 될지도 불투명 합니다. 현재 돌고 있는 루머가 업비트에 22년 4월에 상장한다는 정보입니다만 섣불리 그 정보를 신뢰하기에는 너무나도 리스크가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코인과 비슷했던 코인이 이더리움 미니라는 코인도 상장 대박을 노렸습니다만.... 결과는 참패...

이더리움 미니도 국내 메인 거래소로의 상장은 못하고, 이래저래 해외 및 국내의 마이너 거래소에 상장을 계속해 오며 상장 대박을 노린 듯합니다. 하지만 $0.4로 시작한 가격은 1년도 지나지 않은 현재 $0.0011입니다. 

 

이렇듯, 자칫 잘못하면 1/100 이하로 떨어지고, 낮은 거래량으로 탈출도 못하는 것이 이름없는 신규 코인입니다. 

적어도 메인 거래소들의 상장은 되어야 일단은 그나마 안심을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동반될 수 있고, 최소한의 프로젝트 검증 자체를 거래소가 진행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더리움 시그니처를 비상장코인으로라도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저는 안전을 추구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프로젝트 상황을 보시고 들어가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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